김병수 기부자

팟캐스트로 시작한 기부 챌린지, 교민사회로 번지다

“100명이 모이면 10만원을 기부합니다.” 소박한 약속이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떡집을 운영하는 김병수 기부자는 팟캐스트 방송으로 사람을 모으고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 그의 프로젝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재능기부 형식으로 노래 이어부르기, 시 낭독, 대본 리딩 등에 참여하면 공약한 기부를 실천한다. 그의 취지에 공감한 참여자들도 기부금을 낸다. 그렇게 2021년부터 지금까지 30회가 넘는 기부 챌린지를 열었고, 누적 기부액은 4000만원이 넘는다.

12시간 노래 이어부르기로 마련한 200만원으로 함께하는사랑밭의 후원아동 연지(가명·9)에게 전자피아노를 선물하기도 했다. 그는 “어느날 연지가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눈물이 났다”며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기적같은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나눔은 호주 한인 커뮤니티로 확장됐다. 교민들과 함께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온 청년들을 위해 생활지원금을 마련했고, 튀르키예 지진 성금과 호주 어린이병원 기부도 이어갔다.

다른 기부자 이야기

보호대상 장애아동을 ‘토닥토닥’ 안아주세요

학대와 방임, 가족 해체로 혼자 남겨진 보호대상 아동은 지난 5년간 1만3878명에 이릅니다. 이 중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전문적인 가정위탁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시설에 머물고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의료·주거·심리·학습 지원으로

결식위기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국내에는 약 27만 명의 결식위기아동이 있습니다. 끼니를 해결하지 못한 아이들은 마음마저 지쳐갑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여경래 셰프와 함께하는 ‘할머니의 레시피’ 캠페인으로 저소득 가정에 주 2회 영양 가득한

아이의 하루를 밝히는 불빛을 선물하세요

칠흑같이 어두운 밤, 비상용 텐트에서 잠드는 아이들은 화장실 한번 가기가 두렵습니다. 갑작스러운 전쟁과 재난으로 평범한 일상을 잃은 아이들은 따뜻한 빛조차 마음껏 누릴 수 없습니다. 월드비전은

화상 환아의 건강한 내일을 함께 지켜주세요

예상치 못한 사고로 하루아침에 삶이 달라진 아이들. 화상 환아들은 가려움과 통증에 밤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장기적인 보습 관리와 재활, 심리 지원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비급여로 부담이 큽니다.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건 ‘일할 기회’입니다

만 18세에 보호시설을 떠난 민준(가명). 삶을 홀로 꾸려가야 하는 자립준비청년 민준이에게 필요한 건 ‘지속가능한 일자리’였습니다. 함께일하는재단의 IT 직무훈련을 통해 가능성을 발견한 민준이는 게임 그래픽 전문가의 꿈을 키우고

청각장애 아이들과 세상을 다시 이어주세요

청력을 잃은 한 아이가 세상과 다시 연결되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듭니다. 고가의 인공와우 수술을 받아야 하고, 언어재활치료와 외부장치 교체, 정기 검진도 필요합니다. 이 여정에는 1억원

“제 결혼을 축하하지 마세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결혼을 하게 됐어요. 어른들은 축하한다고 하는데, 저는 친구들과 더 놀고 싶어요. 공부해서 선생님도 되고 싶어요.” 전 세계 수많은 소녀가 자신보다 나이가 두세 배

‘소녀가 아이를 낳는 마을’의 내일을 바꿔주세요

도로도 학교도 병원도 없는 필리핀 북민다나오섬에서는 가난과 조혼이 대물림됩니다. 아이들은 너무 이른 나이에 엄마가 되고, 먹을 것이 없어 생존을 위협받습니다. 한국컴패션은 교육과 보건, 영양, 정서 지원으로

한부모 엄마의 자립을 돕는 솔루션

아이와의 만남이 축복이 아닌 외로운 생존의 시간이 되어버린 엄마들이 있습니다. 국내 149만 명의 한부모가 오늘도 홀로 아이를 키우며 살아갑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지속가능한 자립을 위한 솔루션으로 한부모가족을

메마른 케냐 땅에 희망의 고구마를 보내주세요

배고픔 속에서 성장을 멈추고, 꿈을 잃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케냐의 아이들이 다시 웃음을 되찾을 수 있게 메마른 땅에서도 튼튼하게 자라는 주황고구마 모종을 보냅니다. 여러분 손길에서

외로운 아이들의 따뜻한 산타가 되어주세요

“따뜻한 집에서 겨울을 보내고 싶어요.” “친구들처럼 외식을 하고 싶어요.” 흥겨운 캐럴이 울리는 연말에도 설렘을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2007년부터 이어온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올해도 전국 사업기관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나무를 지켜라’

오랜 가뭄으로 우물은 말라가고, 아이들은 더위를 피할 그늘조차 잃었습니다. 나무 한 그루로 가나의 보코마을에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후원금은 기후변화에 적응력 있는 묘목 구매,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