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멤버 지민은 아버지, 남동생과 함께 초록우산의 고액후원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위기가정 아동 지원,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 등 여러 사업에 1억원을 기부하며 2021년 클럽 회원이 됐고, 이듬해 아버지가 초록우산 인재양성 지원사업 후원에 참여하면서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 최근에는 남동생이 군 전역 후 합류하면서 가족의 나눔이 이어졌다.
지민의 기부는 부산 지역에서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가정 등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또 음악가로서의 영향력을 나눔과 연결해 팬들과 함께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초록우산은 그의 부친에게 감사패를, 지민에게는 전국후원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