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태규 기부자는 긴 실패의 시간을 지나 교육 기업가가 됐다. 의사의 꿈을 품고 수능에 여러 차례 도전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한동안 깊은 좌절 속에 머물러야 했다. 그러나 다시 일어선 그는 2012년 잇올을 창업해 연매출 830억원 규모의 교육 기업으로 키웠다.
성공 이후 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나눔’이었다. 지금까지 27만 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보호종료아동, 학교 밖 청소년, 개발도상국 아동 등을 위한 기부와 봉사도 이어왔다.
고액 기부와 봉사활동 참여로 기아대책의 ‘필란트로피 클럽’ 회원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기부와 봉사를 많이 할수록 에너지를 받고, 사업도 더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삶도 세상을 살리는 데 쓰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