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째 아이들과 지키는 약속

최영랑 기부자

최영랑 기부자

정육점을 운영하는 최영랑 기부자는 2002년부터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통해 아이들을 후원해왔다.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후원이었다. 그렇게 시작한 나눔은 어느덧 25년째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곁을 지키는 일이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했다.

후원을 이어오는 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들과의 약속을 끊지 않았다. 형편이 넉넉하지 않을 때는 가족회비를 아껴 후원금을 마련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거창한 기부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후원 아동은 바뀌었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았다. 최 기부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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