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이어온 1%의 나눔

정의근 기부자

정의근 기부자

“저는 평범한 직장인이잖아요. 감당할 수 있는 만큼 꾸준히 기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정의근 기부자는 2007년 아름다운재단의 ‘1% 나눔 캠페인’을 계기로 기부를 시작했다. 이후 20년 동안 마음에 걸리는 사회문제가 있을 때마다 기부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에는 공연과 전시가 중단돼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을 후원했고, 2023년에는 환경 분야에 기부했다. 아이를 키우는 아빠가 되면서 유해물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이 더 크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정 기부자에게 기부란 성취감을 얻기 위한 삶의 태도이기도 하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시간을 돌아보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걸 지키며 살았구나’하는 성취감이 있어요. 그게 제 삶의 작은 위안이자 행복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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